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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을 될 수 있고 암으로 불리는 황반변성이 생기는 이유와 치료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본인의 눈에 문제가 생긴다면 가슴이 철렁할 겁니다. 사물이 굴곡지게 보이거나 어느 한 면이 검게 보인다면 바로 안과로 내원하시고 평소 자가 테스트를 해보시고 정기적인 검진을 하시기 바랍니다.

 

 

안과 질환 설명 썸네일

 

 

 

 

 

 

 

 

 

 

 

 

 

 

황반변성이 생기는 원인 알아보기

 

말만 들으면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단어 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황반변성은 눈의 암이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보편적으로 알아보면 노화로 황반변성이 생깁니다. 하지만 요즘은 연령이 낮아져 다양한 연령층에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에는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과 일하는데 모니터를 많이 보기에 영향이 안 갈 수가 없습니다. 

 

주된 원인은 식

 

황반변성이란 쉽게 말해서 우리 눈 안에 망막이 있는데 그 중심에는 황반이 있습니다. 황반에 변성이 오는 질환을 말합니다. 보통은 황반이 눈의 노화로 인해 생기지만 유전적인 영향으로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유전적으로 나타나는 분들은 대체로 어린 나이에서부터 나타나기도 합니다. 

 

 

 

 

황반변성의 종류

 

1. 건성 황반변성

보통은 건성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특별히 나타나는 증후가 없습니다. 특별한 증후가 딱히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건성이었다가 습성으로 진행되어 직선이 물결치는 것처럼 보이거나 굽어져서 보이며 시력저하가 나타납니다. 

 

 

2. 습성 황반변성

글자나 선 모양이 굽어져서 보이거나 뭉개져서 보이기도 합니다. 흐려져서 보이지 않는 부분이 생기거나, 검은색으로 점같이 보이다가 그 점이 점점 커지면서 결국 실명합니다. 

 

 

 

 

치료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다행히 치료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다만 늦게 치료를 한다면 예후가 좋지 않으니 꼭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시는 방법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치료방법은  항체주사를 직접 눈에 맞는 방법입니다. 항체종류는 루센티드, 아일리아, 아바스틴 세 종류가 있습니다.
  • 효과는 80~90%라고  합니다. 
  • 효과 주기는 1달~2달 정도이기에 반복적으로 맞아야 됩니다.
  • 만약 효과가 없을 시에는 항체주사의 종류를 바꾸던지 레이저치료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가 검진 하는 방법

 

하단에 있는 바둑판 모양을 보면  좌측에 있는 모양으로 보이면 정상, 우측에 있는 것처럼 보이며 황반변성입니다.

 

 

1. 체크 방법

  • 오른쪽에 있는 가운데 검은색 점을 중심을 30cm 정도 떨어져서 좌, 우의 눈을 번갈아 가며 쳐다봅니다. 
  •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신 분들은 착용 후 하시면 됩니다.
  • 네모칸이 모두 보입니까?
  • 선이 끊기거나 희미하게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까?
  • 모퉁이가 다 보입니까?
  • 선이 굽어 보이거나 휘어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까?
  • 보는데 시력저하가 나타납니까?

위 체크 방법으로  체크해 보시고 해당되신다면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황반변성 체크하기
좌(정상) 우(황반변성)

 

 

 

 

 검사방법 도움 되는 생활 습관

검사 방법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시력, 굴절 이상도 측정 (디옵터), 안압, 안저 검사등 필요에 따라 추가 검사가 진행됩니다.
  • 자외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선글라스가 도움이 됩니다.
  • 눈에 좋은 항산화제를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안과를 이년에 한 번씩 가지만 갈 때마다 긴장합니다. 비문중도 있고 섬광증도 있어서 안과 갈 때마 뭔가 하나씩 더 얻어오는 느낌이라 달갑지 않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은 걱정으로 정보를 찾아보는 줄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기본적인 정보는 도움이 되지만 안과를 꼭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