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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외에서 골치인 빈대가 한국에도 상륙했다고 합니다. 최근 프랑스에서 내년에 있을 올림픽에 대비해 빈대 방역을 계속하고 있다는 기사보고 심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다시 생긴 빈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퇴치법과 살충제 예방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빈대 퇴치 썸네일
빈대 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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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빈대 특징과 생존 능력

     

    • 빈대는 가장 큰 성체인 경우 6mm까지 클 수 있습니다.
    • 색은 갈색으로 되어 있으며 피를 흡입 후에는 짙은 붉은색으로 바뀝니다.
    • 날개가 없고 납작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 사람 또는 가축의 피를 빨아먹습니다. (반려견이나 반려묘)
    • 2-3일 흡혈하면 암컷은 4-5개 알을 낳고 일생동안 200개 정도의 알을 낳습니다.
    • 18도 ~ 15도 정도의 온도에서 150-200일 정도 흡혈하지 않고 살 수 있다.

     

     

     

    빈대가 생긴 이유

     

    현재는 빈대가 생긴 이유는 모두 해외 유입입니다. 과거 우리나라에도 있었지만 주거환경과 여러 상황에 의해 빈대가 사라졌습니다. 가장 우려되는 상황은 빈대가 더 많이 확장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는 빈대가 약재에 대한 저항성이 발달되어 방역을 한다면 어는 정도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빈대에 물린 자국 특징과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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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장한 반원 형대로 붉게 부어오릅니다. 한 번에 다량의 빈대가 물려서 물린 자국이 여러 군데에 동시에 나타납니다. 심각한 가려움과 두드러기가 나타납니다.  목, 팔등 몸에서 벌레 기어가는 느낌 (환촉)이 날 수 있습니다. 

     

    물렸을 경우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거나, 찜질 시 냉찜질 보다 온찜질이 좋습니다. 빈대의 타액이 단백질성분으로 되어 있어 따뜻한 수건이나 헤어드라이기 같은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것을 환부에다 쬐어주면 가려움을 어느 정도 해소 할 수 있습니다.

     

    • 물리면 굉장히 가렵고  침실 주변에 서식 30-50마리가 다량으로 공격을 당합니다.
    • 5~10분 정도 흡혈합니다.
    • 동시에 여러 마리가 공격해 가려운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 가려움으로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 빈혈, 가려움증, 염증 수치가 높아서 고열이 날 수 있습니다.

     

     

     

    빈대 살충제 어떤 걸 사용해야 되나?

     

    • 에어로졸로 구입을 한다면 피레스린 성분 들어 있는 살충제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국화꽃 성분에서 추출했으며 친환경 성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서식합니다.
    • 분해가 잘되고 독성이 적습니다.
    • 약국에서 피레스린 성분이 들어 있는 살충제를 물어보기 바랍니다.
    • 빈대가 있는 곳에 집중적으로 분사하시면 됩니다. 

     

     

    빈대 예방 방법 알아보기

     

    • 해외에서 온 경우 되도록 밖에서 트렁크나 물건을 오픈
    • 뜨거운 물로 (60도~70도) 또는 스팀으로 소독 또는 세탁 
    • 여행 가방을 큰 비닐팩등에 넣고 가정용 에어로졸 ( 피레스린 성분 들어 있는 살충제 ) 겉과 속에 분사 후 2-3일 방치
    • 침대 주변을 손전등으로 살피고 배설 흔적 찾기 (검은곰팡이 같은 얼룩을 확인)
    • 액자, 커튼, 콘센트 안, 좁은 틈에서도 서식
    • 밤에만 활동 이른 새벽에 흡혈

     

     

     

    빈대 물린 자국 특징과 어떤 증상이 일어나는지 알아봤습니다. 퇴치법, 살충제 종류와 예방방법이 도움 되셔서 빈대의 피해를 입지 않으시길 바랍니다.